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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12월 20일
감기의 합병증 중 하나인 중이염은 최소 10일 이상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. 귀 아픈 증상이 사라졌다고 임의로 약을 끊으면 재발돼 청력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. 항생제 내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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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 간병하다 막힌 생계 '겹고통'
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25년간 돌보던 김모(55)씨가 "아들아 미안하다"는 유서를 남긴 채 지난 18일 새벽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아들과 동반 자살했다. 19일 충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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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싫어도 상급병실' 해소책 2인실도 건보? 6인실 증설?
서울 광진구 이재석(55·회사원)씨는 지난 1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어깨 인대가 파열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. 병원비가 걱정돼 6인실 병실을 원했으나 병원 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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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포가 물질 옮기는 경로 정확히 밝혀…노벨 생리의학상, 미·독 3인 공동수상
왼쪽부터 로스먼, 셰크먼, 쥐트호프. 인간의 세포 내에서는 효소·호르몬·독소 등 다양한 물질들이 만들어진다. 이런 물질은 세포 내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소기관(orga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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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10월 8일
마스크를 착용하면 독감 등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합니다. 찬바람이 호흡기에 직접 닿는 것을 줄이고 날숨의 수분으로 가습 효과도 냅니다. 다양한 색깔로 인쇄된 어린이용 마스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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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6월 25일
평소 면역력을 높이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 면역력은 정기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,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. 김치·요구르트 같은 발효 식품을 먹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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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즈·한센병 … 차별과 낙인은 그만
손명세“에이즈나 한센병 환자 등 약자에 대한 차별과 낙인, 이제는 그만둘 때가 됐습니다.” 19일 연세대에서 열린 제20회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위원회(IBC) 회의 조직위원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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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6월 4일
기온이 높아지면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. 식중독에 걸렸을 때 반나절 정도 속을 비우고 수분과 전해질을 적절히 보충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. 복통이 심하거나 발열·발진이 계속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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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5월 25일
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 속에서 번식한 균의 독소 때문에 생깁니다. 특히 염증이 생긴 부분에는 독소가 많이 있습니다. 항상 손을 청결히 하고 상처가 생긴 손으로는 음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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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길, 가족과 집에서 지내다 떠나고 싶은데…
세상을 하직할 때 평생을 살던 집에서 가족에 둘러싸여 눈을 감았다. 이부자리·장롱·가족 사진 등 아끼던 물품이나 추억을 기억하면서…. 10년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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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5월 8일
기온이 높아지면 미생물이 잘 번식하기 때문에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. 구토나 설사 증상이 있다면 약을 바로 복용하지 말고 따뜻한 물을 마십니다. 미음처럼 소화가 편한 음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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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23일
계란을 날것으로 먹으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. 감염되면 음식물 섭취 후 16~72시간이 지난 뒤 복통·설사·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므로 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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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시간 기다려 30초 진료…200명씩 보는 의사도 불만
지난달 27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산부인과 진료실 앞에서 만난 최모(38·여·서울 영등포구)씨는 영 언짢은 표정이었다. “진료 잘 받았어요”라고 기자가 묻자 “정말 황당하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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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실 3곳 뛰는 ‘메뚜기 진찰’의사도
‘과거에는 의업(醫業)이 고도의 전문직으로 간주돼 의사 진료는 불가침이었다. 그러나 이제는 양질의 의료를 받는 것이 국민의 권리임을 주장하게 됐다.’ 1994년 발간된 『의료총론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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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츠하이머 치매, 男女 중 누가 더 오래살까
미국의 제40대 대통령(1981~89년)인 로널드 레이건은 퇴임 후 5년이 지난 94년 11월 충격적인 발표를 한다. 자신이 노인성 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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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200만원, 배보다 배꼽이 큰 간병비
간병인 장경신(56)씨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북부병원 병실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남성 환자를 돌보고 있다. [김성룡 기자] 뇌졸중 환자 장모(82·서울 동작구)씨는 재활병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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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30만원 1인실 거쳐야 1만원 6인실로 간다
1~2인실 병실 하룻밤 입원료는 천차만별이다. 삼성서울·강남세브란스병원의 시설 좋은 1인실은 48만원, 이대목동·신촌세브란스·서울아산·서울성모병원은 38만~39만원이다. 2인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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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년 치매에 미친 의사 "예쁜 치매는…"
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가 13일 연구실에서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 뇌 모형을 만지고 있다. [사진 삼성서울병원]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던 뇌에 매달린 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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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2월 2일
감기의 합병증 중 하나인 중이염은 10일 이상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. 귀 아픈 증상이 사라졌다고 임의로 약을 끊으면 재발해 청력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. 항생제에 대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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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1월 23일
영·유아에게 많이 생기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겨울부터 초봄까지 유행합니다. 구토·설사·발열·복통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탈수증상도 나타납니다.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예방접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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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1월 3일
마스크를 착용하면 독감 등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합니다. 찬바람이 호흡기에 직접 닿는 것을 줄이며 날숨의 수분으로 가습 효과도 냅니다. 다양한 색깔로 인쇄된 어린이용 마스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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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11월 29일
마스크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전염을 예방합니다. 찬바람이 호흡기에 직접 닿는 것을 줄이고, 내쉬는 숨의 수분은 가습 효과를 냅니다. 다양한 색으로 인쇄된 어린이용 마스크는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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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10월 22일
마스크는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전염을 예방합니다. 찬바람이 호흡기에 직접 닿는 것을 줄이고, 내쉬는 숨의 수분으로 가습 효과를 냅니다. 다양한 색으로 인쇄된 어린이용 마스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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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와 건강] 4월 25일
계란을 날것으로 먹으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. 음식물 섭취 후 16~72시간이 지난 뒤 복통·설사·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므로 완전히 익혀